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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을 때103

대화에 대하여 남을 이해하는 건 별것 아닙니다. 오해는 무지에서 비릇되고, 이해는 알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되죠. 누군가를 알고 이해하면 폭력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입니다. - 로니 애버겔. 휴먼 라이브러리 창립자 사람책 도서관 -휴먼 라이브러리 '사람책이 되는 기준-성 정체성, 종교, 인종, 장해, 신념' 타인의 가치 기준 때문에 편견을 경험한 사람이어야 한다. 먹물로 쓴 거짓말은 피로 쓴 사실을 가릴 수 없다. -루쉰, 작가 내가 단순한 치료나 연구 대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한 의사는 그가 처음이었다. - 올리버 색스의 환자였던 수 배리 뇌에 손상을 입으면 인간 이하의 존재가 된다. -80년대 주류 신경학 사람들은 저마다 독특한 개인으로 존재하고 자기만의 삶을 살고 자기만의 죽음을 죽는다.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 2022. 2. 9.
틱닛한 스님의 가르침 틱낫한(1926~2022) 스님. 베트남. 저서 ‘살아계신 붓다, 살아계신 예수’ ‘귀향’ - 세계적 불교지도자이자 평화인권운동가. 시인이자 교사. 생전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살아있는 부처', '영적 스승'으로 불려왔다. 1926년 10월 베트남 중부 후에에서 왕조의 행정관료 가문에서 태어난 틱낫한 스님은 16세이던 1942년 뚜 히에우 사원으로 출가. 영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했던 틱낫한 스님은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와 컬럼비아대에서 비교종교학을 가르치면서 불교와 관련된 강의를 하였고, 1963년 베트남으로 돌아와 불교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다. 틱낫한 스님은 미국과 프랑스 등 서양에 불교와 명상을 보급하는 노력을 하였고, 아시아에서는 ‘사회참여 불교’ 운동을 창시.. 2022. 2. 6.
모던 타임스 모던 타임스- 1939년 2월 5일 개봉됨. 찰리 채플린이 제작, 감독, 각본, 음악, 주연을 맡은 무성영화. 시계에 지배되는 기계문명을 비판하고 자본주의의 인간성 무시에 대한 분노를 풍자하였다. 채플린은 제국주의 전쟁의 범죄성을 파헤쳐 한 때 공산주의자란 누명을 써기도 하였지만,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고,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에게서 기사 작위를 받기도 하였다. 학교시절 찰리 채플린을 흉내 내기 위해 , 담배를 뻑뻑 피워대면서 삐떡삐떡 걸음을 걷던 친구가 생각난다. - 찰리 채플린의 말, 말, 말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the long shot. 인생이란 가까이서 볼 땐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Life could b.. 2022. 2. 5.
열차 바퀴 - 열차 바퀴의 강철 같은 리듬과 덜컹거리는 소리는 종종 작곡가들에겐 영감을 준다. 그 소리들에 갑자기 음악이 들렸다. 전체적인 음악의 구성이 떠올랐고, 심지어 '랩소디 인 블루'가 처음부터 끝까지 적힌 악보가 눈에 보이는 듯 했다. - 거슈윈 - 예술은 또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탑승권이다. 우리가 역에서 역으로 떠나듯 예술은 일상에서 상상의 세계로 떠날 수 있게 해 준다. - 윤지원. 첼리스트/ 미술과 음악의 하모니 - 혼자서도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 자유롭고 늘 새로운 것을 탐색하는 사람 - 우리에겐 세 곳의 카페가 필요하다. 책이나 신문을 읽으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카페, 친구나 지인을 만나는 카페, 그리고 연인과 가는 카페 - 어네스트 훼밍웨이 - 나는 항상 내 노력을 숨.. 2022.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