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고 싶을 때102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김소월 '가고 오지 못한다'하는 말을 철없던 내 귀로 들었노라. 만수산 올라서서 옛날에 갈라선 그 내 임도 오늘날 뵈올 수 있었으면.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입술로는 같은 말도 조금 더 영리하게 말하게도 지금은 되었건만. 오히려 세상 모르고 살았으면! '돌아서면 무심타'고 하는 말이 그 무슨 뜻인 줄을 알았으랴. 제석산 붙은 옛날에 갈라선 그 내 임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2022. 1. 31. 피아니스트 김석란의 사진작품 감상 경주 대릉원 인근에 있는 황리단길. 전국적으로 유명한 젊은이의 거리에 란 갤러리가 있다. 쭉 뻗은 향리단길 첫 갈림길 왼쪽으로 그리고 몇 발자욱 걸어 바로 오른쪽에 김정란 화가의 개인 갤러리 외부의 모습이다. '갤러리 란'에 들어서면 정원이 있는 한옥이다. 이곳에 주요 작가들의 미술작품이 수시로 전시된다. 작품 감상은 무료이다. 김정란 화가가 사택을 이렇게 갤러리로 만들어 경주를 현대와 과거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오늘은 이전의 미술작품과는 달리 흑백사진전이다. 작가의 프로필을 살펴본다. 이런 ! 널리 알려진 유명 피아니스트 김석란이다. 그녀는 2000년, 2002년 예술의 전당에서 '김석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 적이 있고, 국내와 국외에서 솔로이스트로 그리고 오케스트라들과 협연을 하면.. 2022. 1. 29. 밤과 낮 우리가 누구인지는 밤이, 우리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는 낮이 가르치도록 하자. - 토머스 트라이언 2022. 1. 20. 집 신의 위대한 은총으로 우리는 햇빛이 사라지기 전에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 에버니저 파크먼 영해괴시전통마을을 검색해 보자! 2022. 1. 19.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