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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12월 11일

by marrige 2021. 12. 11.

늙어간다-자기 말만 되풀이하고 젊은이의 말은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것. 꼰대의식에 사로잡힌 것.

나이든다-삶의 여유와 지혜를 얻고 더욱 성숙해지며 즐겁게 사는 법을 배워가는 것.

 

당신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 주변의 사람도 그들 자신만을 생각한다.

낙천주의- 나쁜 일은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두라.

당신이 잘못한 일은 당신이 먼저 야유를 퍼부어라.

친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는 외로움이 낫고

학연, 지연, 경력부터 따지는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며

대단해라는 찬사를 조심하라. /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58. 로저 로젠블랫

 

관심을 가지면 안 보이던 것도 보이고 느껴지게 된다.

대상에 대한 관심. 거기서 새로운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1930년 12월 11일 ' 서부전선 이상 없다.' 독일 상영 금지

주인공이 죽어가는데도 전선사령부가 '서부전선 이상없다'고 타전하는 마지막 장면이 유명한 이 영화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마 정작 주인공의 조국 독일에서는 나치의 광기로 상영 금지됨

 

로마제국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디오클레티아누스, 콘스탄티누스

- 카이사르/ 로마제국 초기, 유럽 내 가장 큰 세력 확장이룩, 이집트를 주축으로 동방세계까지 세력뻗침.

                브루투스에게 암살당함

-아우구스투스/원로원의 위상을 회복시킴. 로마 시민이 언제든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교 만듬. 

                제국 전성기이자 평화기를 뜻하는 '팍스 로마나'를 연 인물

-디오클레티아누스/ 50년간 18명의 황제가 통치한 군인황제 시대의 혼란을 잠재운 인물. 크로아티아 지역에서

                해방 노예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신분을 뛰어넘는 통치술로 권좌에 오름

-콘스탄티누스/ 밀라노 칙령을 거치며 기독교 공인. 종교적 갈등 무마함. 324년 비잔티움(현 이스탄불)을 새 수도로 확정

 

 

주 4일제 노동/ 노동시간 단축은 양성 평등을 위한 일.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지구 만듬

 

극단의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인간 본성이 미신을 만든다.

 

금은 인간에게 부와 권력을 넘어 영원한 가치를 상징

기원전 2000년 제작된 이집트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왕권은 물론 신권까지 구현하려는 의지

이탈리아 성 아폴리나레 누오보 성당의 6세기 유스타나아누스 황제의 모자이크 초상 금색 타일 사용

               신권으로부터 왕권부여받은 자를 상징

 

직장인들은 퇴직하는 순간 사회적 죽음을 경험한다. 스스로에 대한 원망, 타인이나 환경에 대한 섭섭함. 모은 인연을 끊고 외톨이로 지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 원망을 걷어낸 건 글을 쓴 덕분이다. 자시 상황을 객관화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내 잘못이 아니다. 어차피 끝이 있는 게임이다. 왜 내가 스스로를 괴롭히나/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정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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