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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12월 15일

by marrige 2021. 12. 15.

돌밥: 돌아서면 밥을 한다는 신조어.

밀키트: Meal(식사)+Kit(조립세트). 손질된 식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요리 패키지

          배달음식보다 가격저렴하고 물만 붓고 끊이면 바로 음식이 되어 젊은이들이 선호함

          1,2인 가구 가속화로 반찬가게 이용의 수요가 계속 커질 전망.

          시간등의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조리해 먹는 것보단 사먹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할 수도 있다.

 

손발저림 현상; 혈관이 막히는 문제를 먼저 생각할 수 있으나 이보다는 신경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더 높다.

                    반복적이고 장시간에 걸친 관절 움직임이나 구조적인 관절 문제로 신경 손상이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

                    원인 자세를 교정하거나 관절 문제를 해결해야 신경 손상으로 인한 손발의 감각 저하와 운동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 손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이 모여있는 수근관(손목터널)                     에 위치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손상을 받는 경우이다. 당뇨병, 임신 승과 연관성이 높고,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발생. 1~4번째 손가락 일부가 저리는 데 주로 밤에 통증을 유발한다.

                  - 발 저림의 대표적 원인은 발바닥 신경 손상이다. 할꿈치 안쪽에 근막염이 발생하거나 손상으로 발바닥                        저림이 생각할 수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밤에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시작되거나 악화되고, 저림이나                        불쾌한 느낌이 들어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가진다.  

 

타인의 장점을 찾아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이 당면하는 두 가지 고통이 있는 데 하나는 양심의 가책이며, 그 둘째는 육체적인 고통이다. 양심의 가책과 육체적 고통을 제외한 모든 고통은 실체없는 상상의 결과이다./ 루소 '에밀' 1762년

 

인간의 고통은 양심의 가책과 질병/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1869년. 안드레이 볼콘스키 백작의 입을 빌려 말함

 

양심의 가책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와 방향, 색깔, 무게와 냄새가 다르다. 그기에는 헤아리기 어려운 심연이 가로놓여 있다. 

 

동신신앙: 대체로 동제라는 형태로 존속됨. 동제는 마을 공동체가 마을을 수호해주는 신에게 지내는 제사행위. 동제는 삼한시대의 제천의식과 단군신화에게까지 기원이 올라간다. 동제는 마을의 뿌리이면서 한국문화의 원형이 담긴 문화유산.

마을 공동체의 중심이자 기층문화의 중심. 마을 단위의 공동체 신앙의 단절은 신앙행위가 이루어지는 공간, 즉 동제당의 철거로 이어짐. 

 

악수조차 할 수 없는 두 사람/ 이상의 오감도. - 거울 밖의 나와 거울 속의 나

 

공자는 열다섯 나이에 학문에 뜻을 두었다.

 

정도전;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등장한 정치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후 수도를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 경복궁과 도성 자리를 정함. 그가 태조앞에서 팔도 사람의 특징을 네 글자로 표현한 적이 있는 데, 함경도 사람을 이전투구에 비유. 즉, 진흙탕 속에서 싸우는 개처럼 강하다는 의미. 함경도 출신의 태조가 언짢아 하자. 석전경우로 말을 바꾸었는 데, 이는 돌밭을 가는 소와 같다. 즉, 우직한 성품을 가졌다는 말이 된다.

 

발목펌프운동의 시작은 신장병과 당뇨병으로 고통을 앓던 일본인 이나가키씨가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가 물을 빨아올리는 힘을 관찰하다 고안해 냄. 발목펌프 운동은 발목의 혈관을 두드려 줌으로써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아래쪽에 모여있는 노폐물과 정맥혈을 심장쪽으로 운반시 순환되는 원리로 몸 속에 고여있던 노폐물 정화와 피로를 풀어 종아리, 다리에서 일어나는 쥐가 일어나는 현상을 없애준다. 

 

38세 기혼여성 4명 중 1명 '출산후 경단녀'

 

아이들의 심리적인 발달은 신체적인 발달과 맞물려 있다. 아이는 걷는 것을 통해 엄마와 신체적으로 분리되는 경험을 한다. 독립과 자율. 그렇다고 아직 준비가 안 된 아이를 자꾸 걸어보게 하거나 걷지 못하는 것을 지나치게 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본다면 그 아이의 성장은 어떻게 될까.

 

크리스마스 캐럴/ 휴일과 연말이라는 이미지가 갖고 있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캐럴송에 담겨 있다.

                       종교를 떠나 누구나 즐기면서 위로받을 수 있는 거리의 캐럴송을 들어왔고,

                       올해도 또 그렇게 연말을 보내고 싶다.

 

세계 최장수 국가는 일본/ 일본인의 기대수명 84.2세. 한국82.7세. 일본인은 생선사랑과 저지방 식단이 비결.

 

예술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얼음송곳이어야 한다./ 카프카

...구멍이 뚫리고 균열이 나야 우리 안의 모순이나 야만성이 보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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