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가 볼만 한 곳25 안동 월영교에 가다 안동 월영교는 가 본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몇 장의 사진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힐링장소!!! 고등학교 시절 무작정 열차를 타고 안동역까지 간 적이 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버스에 올랐고, 그리고 안동댐까지 올라갔다. 그 무렵 지리책에서는 안동댐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었다. 발전과 농업용수, 홍수예방등의 효과를 가진 댐으로. 그 댐이 세워지고 50년 이상이 지나 댐 바로 아래에 사람들에게 건강과 치유를 위한 월영교가 세워져 안동 사람들과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와 해방감을 선물하고 있으니.... 월영교는 이름 그대로 낮과 밤. 해와 달과 별이 돌아가면서 사람들의 머리 위에 떠오른다. 구름낀 하늘만 아니라면...월영교에 발을 내딛는 순간 마음은 어느 사이 세속.. 2021. 11. 4.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