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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싶을 때

이름표

by marrige 2022. 10. 19.

구례 천은사 입구

 

지리산 시암재

우리에게 벌어지는 일이

타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석되고 언급된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단순하다.

어릴 때는 벌어진 일을 직접 말로 잘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러 경험을 통해 그런 말들을 듣다가

그렇게 붙여진 이름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라우라 구트만 / 가족 심리 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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