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는 불가피하게 가족의 간병이나 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데
통계에 따르면 노인은 사망하기 전 약 2년, 약 707일 정도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보낸다고 한다.
시간으로 따지면 약 1만 7000시간이 된다.
열심히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타계하는 복을 타고 난 사람이 아니라면
이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인데....
사는 것도 아니오, 죽은 것도 아닌 삶에 의미를 찾기는 정말 힘들다.
그 고통과 외로움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요양 생활동안 지출하게 되는 평균 진료비는 약 5천만원 이상 든다고 하는 데,
간병은 본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부부 중 한 명은 간병인으로 생활하고,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은 사람은
가족 아닌 다른 사람의 간병을 받아야 하는 데,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죽어가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평균수명까지는 건강하게 살다가 그 이후에 잠깐 남의 손을 빌리는 수밖에...
( 2020년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83.5세이다. 남자만 보면, 평균 80.5세, 여자의 평균수명은 86.4세)
- 환절기에 면역을 높이기 위한 수면 규칙을 세워보자
1. 7시간 이상 자기
2. 매일 아침 같은 시간 기상하기
3. 음악이나 방송을 틀어놓고 자지 않기
4. 잠자는 동안은 편안하게- 내일 일은 내일 그 시간에
5. 방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여 잠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