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65 안동 월영교에 가다 안동 월영교는 가 본 사람만이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몇 장의 사진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힐링장소!!! 고등학교 시절 무작정 열차를 타고 안동역까지 간 적이 있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버스에 올랐고, 그리고 안동댐까지 올라갔다. 그 무렵 지리책에서는 안동댐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었다. 발전과 농업용수, 홍수예방등의 효과를 가진 댐으로. 그 댐이 세워지고 50년 이상이 지나 댐 바로 아래에 사람들에게 건강과 치유를 위한 월영교가 세워져 안동 사람들과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와 해방감을 선물하고 있으니.... 월영교는 이름 그대로 낮과 밤. 해와 달과 별이 돌아가면서 사람들의 머리 위에 떠오른다. 구름낀 하늘만 아니라면...월영교에 발을 내딛는 순간 마음은 어느 사이 세속.. 2021. 11. 4. 곡성 강빛마을 2021. 11. 4. 조태일 문학관 조태일시문학기념관은 민족시인 조태일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태안사를 찾는 관광객은 이곳을 한 번 둘러보게 된다. 시인 이윤하의 설계로 지어진 조태일시문학기념관은 제1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전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2021. 11. 4. 태안사의 단풍 태안사 가는 길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끝없이 연결되어 있다. 태안사로 들어가는 1.8km의 계곡은 봄에는 신록, 여름엔 계곡과 울창한 녹음, 가을에는 짙게 물들은 단풍으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동리산 자락에 위치한 태안사는 신라 경덕왕 원년(742년)에 신승 3인에 의해 중창되었다. 이후 문성왕 9년(847년0 혜철 국사에 의해 선종사찰로 거듭 개산되어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를 형성하게 된다. 고려 초에는 송광사, 화엄사가 모두 이 절의 말사였다. 1925년에 최남선이 찾아와 해동에 있어 선종의 절로 처음 생긴 곳이고 아마도 고초의 신역같다고 하였다. 산행을 거듭한 후에 만나게 되는 태안사에 대한 안내문. 태안사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많이도 걸었다. 그런데, 그 걷는 발걸음, 발걸음.. 2021. 11. 4. 이전 1 ··· 63 64 65 66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