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사찰인 장안사에 대하여 한 번 읽어보면 이규보가 이곳에 머무르며 글을 쓴 유서깊은 장소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지금, 현재,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한다. 자연에 와서는 자연에만 심취하길...
아름다운 내성천을 돌고 있는 회룡포 마을 전경
전망대에서 내려와 차를 타고 오른쪽으로 돌아 나오면 내성천이 보이고, 회룡포로 가는 뽕뽕다리를 만날 수 있다.
저 멀리 물가에 흰 점은 학 한마리 - 지금 이 순간이 기적이다.
회룡포 입구에 있는 장승-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있는 것이니....음양이 세상을 창조하였다.
회룡포에 와서 둘레길을 온전히 걸어보라. 모든 상념이 다 사라져 자연과 한 몸이 되리라.
제 2뽕뽕 다리 - 멀리 보이는 마을이 용포이다.
이 늦가을에도 초록이 푸릇푸릇한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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