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곡본당은 1896년 설립되었다. 초대 본당 임가밀로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여주 부엉골에 부임하게 된다. 본당 이전을 생각하던 중 장호원에서 산밑에 대궐 같은 집을 보고 이곳이 본당 사목지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 즉시 임가밀로 신부는 부엉골로 돌아가서 매괴 성모님께 끊임없이 청하였다.

그 대궐 같은 집은 명성황후의 육촌 오빠인 민응식의 집이었고 1882년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가 피신한 곳이기도 하다. 1896년 5월 성모성월에 그 모든 집터와 산을 매입, 매괴성월인 10월 7일 본당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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