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사람에 장보관을 사 가지고 월나라로 팔러 간 이가 있다. 월나라 사람은 머리를 짧게 하고 문신을 하고 다니므로
관이 필요없었다. 요임금이 천하의 백성을 다스려 세상을 평화롭게 하였지만 분수의 막고야산으로 가서 네 분의 신인을
만나 보았더라면 까마득히 천하를 잊어버렸을 것이다.
송나라 사람에 장보관을 사 가지고 월나라로 팔러 간 이가 있다. 월나라 사람은 머리를 짧게 하고 문신을 하고 다니므로
관이 필요없었다. 요임금이 천하의 백성을 다스려 세상을 평화롭게 하였지만 분수의 막고야산으로 가서 네 분의 신인을
만나 보았더라면 까마득히 천하를 잊어버렸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