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밭 낙조전망대1 증도 주위 한바퀴 증도 소금박물관 주변에서 바라본 갯벌. 광활한 평야가 펼쳐져 있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빨간 다리가 증도대교이다. 증도에서 다리를 건너면 사옥도가 나온다. 신안군은 1004개의 섬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여 '천사'라고 하는 용어를 자주 볼 수 있다. 염전에서 사용하는 기구 하나가 이곳을 상징하듯 전시되어 있다. 소금박물관 맞은 편으로 태평염생식물원이 있다. 아직 완전한 봄이 되지 않아서 식물원은 갈색의 흔적만 남아 있다. 식물원을 한 바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도록 테크가 설치되어 있다. 식물원 주위에 사방 펼쳐져 있는 염전. 바둑판처럼 반듯반듯하다. 서해안 일대는 이렇게 동해안과 다르다. 섬과 섬을 잇는 노둣길. 물이 차오르면 접근하면 안된다. 밀물과 썰물 때를 잘 파악해 두어야 한다. 이 노둣길은 증도.. 2022.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