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 안동 도산서원을 찾아서 도산서원은 언제가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다듬어지는 힐링 장소이다. 입구에서 도산서원까지 가는 길은 최고의 산책코스라고 할 수 있다. 산과 낙동강이 어우러진 비경은 걷는 내내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퇴계 이황 선생은 1501년 연산군 7년 현재의 안동 도산면에서 출생하여 1570년 선조 3년에 돌아가셨다. 입구에는 이러한 표지석도 있는 데, 말이 멈춰서 말 정거장이었나 보다. 이곳에서 말이 멈추고 사람은 내리고, 그리고 도산서원을 향해 걸어갔겠지... 이제부터 걷는 길이 도산서원으로 가는 멋진 산책로이다. 잘 정비되어 있어서 왠지 모르게 마음도 어깨도 살짝 펴지면서 내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 길이다. 걷는 길에 따라서도 사람들이 그렇게 되는가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철이나 멋진 풍경을 자아낼 .. 2021. 12. 15. 이전 1 다음